사천시 정토암서 ‘힐링콘서트’ 개최
사천시 정토암서 ‘힐링콘서트’ 개최
  • 김귀현
  • 승인 2017.04.30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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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부천님 오신날 행사
사천시 정토암 혜정스님(아래)과 소설가 박태갑(위)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한다. 사진 왼쪽부터 출연가수 단야, 임영웅, 채강미씨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천시 곤명면 소재 정토암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토암 경내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불자님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정토암 힐링콘서트는 사천지역 사회 주민들은 물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천시를 찾는 모든 여행객들과 함께 꾸리는 행사로, 국내 최초 트로트 전문 매거진 ‘월간 트로트코리아’ 발행인인 박태석 씨가 진행을 맡아 진행된다.

이날 정토암 신도들로 구성된 현악기 연주팀의 식전공연으로 힐링콘서트의 막을 연다. 이어 참여 가수들이 ‘나눔과 공양’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홍대 트로트 신예 임영웅, 최근 mbc경남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대중들과 만나고 있는 트로트 디바 단야, 팔색조 가수 채강미 등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야기 손님으로 장편소설 ‘표적자’의 작가 박태갑 씨와 정토암 주지 혜정스님이 현장에서 관객들의 힐링을 도울 예정이다.

혜정스님은 이날 앨범 제작 발표회를 겸하는 등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소설가 박태갑 작가의 장편소설 ‘표적자’와 출연가수들의 싸인CD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정토암은 혜정스님이 출가하여 기도 정진하던 중 부처님의 선몽을 받고 현재의 자리로 옮겨 움막을 지었다. 지금 혜정스님은 임시법당에서 기도와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는 평소 기도도량으로서 어렵고 힘든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소원 성취하는 곳으로 알려져 왔다.

오는 3일 펼쳐지는 부처님오신날 기념 힐링콘서트와 관련한 문의는 박태석 한방기획 대표(010-7610-5469)를 통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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