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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어린모 관리·적기 모내기 챙겨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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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7  2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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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모 관리와 적기모내기 준비를 철저히 하고, 논콩 재배 시 포장관리와 파종, 노지고추와 양파 포장 관리, 단감 적뢰 및 사료작물 수확과 저장에 힘쓴다.

■ 벼농사

어린모의 특징은 온실이나 육묘시설 내에서 선반육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육묘장 시설이 없는 일반농가에서는 중묘와 마찬가지로 못자리를 설치하여 파종 재배하여 이앙하면 된다. 어린모는 반드시 싹 틔우기를 한 다음 치상하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중묘보다 이삭이 3~5일 늦게 패게 되므로 이앙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하는 것이 좋다. 모내기 시기 설정은 지역 및 지대별 이앙적기를 참고하여 품종별 수량과 품질이 가장 좋을 때를 맞추는데, 이앙 최적기보다 10일 빠르거나 늦어지면 완전미 수량이 감소하는 등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적기에 모내기가 되도록 한다.

■ 밭작물

논콩을 재배는 이랑재배나 두둑재배를 하되, 배수구를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논콩 재배 첫 해에는 경운을 실시하여 토양물리성과 통기성, 근류균 증식 등 긍정적 효과를 얻는다. 논콩을 재배하기 전 경운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파종 깊이는 대립종은 3~4cm, 소립종은 2~3cm가 적당하며, 토양 습도에 따라 깊이를 조절한다.

■ 채소

노지고추는 아주심기 25~30일 후 고추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주면 비료효과가 좋아지며, 점적관수시설이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액의 물 비료로 웃거름을 준다. 노지고추 고랑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하여 고랑에 흑색비닐, 부직포, 차광망 등을 피복하면 되고, 피복 전 토양온도를 충분히 확보한 후에 실시한다. 양파 구 비대시기에 토양이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한 번에 30~40mm정도의 물을 주되,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비가 자주 내릴 경우 습해가 발생하여 역효과가 날 수 도 있으니 배수구 정비도 함께 한다.

■ 과수

단감 꽃봉오리를 솎아주는 적뢰를 하는 이유는 양분의 불필요한 소비를 억제시켜 과실의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중요한 작업이므로 꽃피기 전 20일부터 7일전까지 마치도록 한다. 적뢰시기가 너무 빠르면 기형 꽃봉오리와 지연화가 남기 쉽고 새가지가 연약하여 작업 시 부러지기 쉽고, 너무 늦으면 꽃가루가 굳어져 작업능률이 떨어진다. 과실은 잎에서 만들어져 공급되는 양분으로 자라기 때문에 과종별 1과당 확보된 잎 수가 많을수록 발육이 좋지만, 적정 엽과수 이상에서는 아무리 잎 수가 많아도 더 이상 과실이 커지지 않으므로 적절히 관리한다.

■ 축산

사료용 청보리는 이삭이 나온 후 건물(乾物) 및 양분축적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호숙기부터 황숙기 사이에 수확한다. 조사료 담근먹이는 저장 중 비닐이 훼손되면 불량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관찰하고 훼손된 곳은 즉시 테이프로 막아주어야 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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