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에서 다양한 볼거리·참여 프로그램 진행
경남대학교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 동안 개교 71주년 기념 ‘한마대동제(ROMANTIC)’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동제는 학내 전역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 무대에선 학내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전야제와 총학생회의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중앙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강승우 총학생회장의 개회사와 박재규 총장의 축사,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이어 초청가수로 ‘싸이’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한껏 돋운다.
둘째날인 18일에는 ‘KUBS 경대가요제’와 중앙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박보람’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종야제인 19일에는 ‘학우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드립니다’, ‘유학생의 낭만을 그대와’, ‘경남대학교 학과 댄스대회’ 등의 행사를 끝으로 한마 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본 전통놀이 체험과 절주 캠페인, 도박문제 예방활동, 경남대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학교사랑 응원 이벤트 등을 가질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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