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도내 시군별 체험행사 잇따라
가정의 달, 도내 시군별 체험행사 잇따라
  • 이홍구
  • 승인 2017.05.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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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에 도내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경남도는 지난 5일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경남 어린이 큰잔치와 119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유공자를 표창하고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사랑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정의 달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김은미 작가의 북 콘서트 특강도 마련된다.

1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부모교육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도 진행된다.

20일 하동 진교 공설시장과 27일 사천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등 도내 7개 시·군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도 18일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19일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는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남 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과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댄스 및 밴드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체험부스 30여곳과 청소년 성(性)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 존 등 10여 종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9일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다문화 OX퀴즈, 다문화 포토존 설치, 여러 나라 놀이체험 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문화 수용성 조사를 해 지역주민의 의식 수준에 맞는 인식개선 교육도 벌일 계획이다.

부부의 날인 오는 21일을 전후해 창원과 진주, 통영, 의령, 하동 등지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경남도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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