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배수장 부대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생비량면 화현리 화현배수장을 비롯한 7곳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펌프를 가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배수장 일제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각 시설물 별 관리인 등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집중 호우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도 병행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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