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 상반기 수산물 추천상품(QC)과 청경해 56개 품목을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두번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심의회에서 상반기 수산물분야 도 추천상품에 19개 업체 43개 품목을, 청경해는 8개 업체 13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도 추천상품(QC)은 수산물분과를 비롯한 농·축·공산물, 공예품 분과별로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청경해’는 지난 2012년 최초 지정한 경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로 ‘청정한 경남 海(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라는 의미다.
경남도추천상품으로 인증된 제품은 경상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혜택과 국내외 박람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다.택배비와 카드수수료, 위생·안전을 위한 소규모 기계 및 포장용기 개발비도 지원된다. ‘청경해’ 지정 제품에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제품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조 해양수산과장은 “도 추천상품과 청경해 등 우수 수산물 발굴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추천하겠다”며 “어민들에게는 판로개척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매년 두번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심의회에서 상반기 수산물분야 도 추천상품에 19개 업체 43개 품목을, 청경해는 8개 업체 13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도 추천상품(QC)은 수산물분과를 비롯한 농·축·공산물, 공예품 분과별로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청경해’는 지난 2012년 최초 지정한 경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로 ‘청정한 경남 海(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라는 의미다.
김금조 해양수산과장은 “도 추천상품과 청경해 등 우수 수산물 발굴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추천하겠다”며 “어민들에게는 판로개척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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