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변경신청 가능
“불안하다면 주민등록번호 바꾸세요”
사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야 할 사유가 있는 사람들은 변경신청을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거나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성폭력·성매매 피해자, 가정폭력범죄에 따른 피해자 또는 피해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변경 절차는 신청자가 주민등록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번호 변경 신청을 하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다.
변경 후 복지나 세금, 건강보험 등은 행정 공공기관은 기존번호와 연계되어 자동 변경되지만 은행, 보험, 통신 등 민간기관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주민등록번호 표기 신분증은 직접 변경 신청해야 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야 할 사유가 있는 사람들은 변경신청을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거나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성폭력·성매매 피해자, 가정폭력범죄에 따른 피해자 또는 피해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변경 절차는 신청자가 주민등록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번호 변경 신청을 하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다.
변경 후 복지나 세금, 건강보험 등은 행정 공공기관은 기존번호와 연계되어 자동 변경되지만 은행, 보험, 통신 등 민간기관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주민등록번호 표기 신분증은 직접 변경 신청해야 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