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로리아 씨, 모범외국인주민 도지사 표창 수상
거창군 로리아 씨, 모범외국인주민 도지사 표창 수상
  • 이용구
  • 승인 2017.05.24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리아 고르테스



거창군은 마리면에 거주하는 로리아 고르테스(44세) 씨가 ‘2017년 경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외국인주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범외국인주민 표창은 가족·지역 사회의 소통과 공존에 기여하고 화목한 다문화 가족을 조성한 이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에 따르면 로리아 씨는 2003년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자녀가 생후 2개월 때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15년간 홀로 시모와 아들을 부양하며 가장 역할을 해왔다.

이용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