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부 남상용 교수가 지난 18~19일 고려대에서 개최된 한국막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한국막학회 학술상은 해마다 멤브레인 소재와 공정 분야의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상용 교수는 고분자 분리막과 에너지 소재용 전해질 막 분야의 권위자로서, 환경친화적인 공정을 이용한 신규 수처리 분리막의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았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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