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시 향해’ 창원문화복합타운 기공
‘문화예술시 향해’ 창원문화복합타운 기공
  • 이은수
  • 승인 2017.05.24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수만회장 등 SM관계자 방문
창원문화복합타운 기공식에 이수만 회장 등 SM엔터테인먼트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창원을 방문했다.

창원관광의 새 거점으로 글로벌 한류문화를 선도할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 기념 기공식’ 및 ‘시민 초청 특별콘서트’가 24일 관내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지(의창구 팔룡동)와 창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원시는 세계적 한류콘텐츠기업 SM엔터테인먼트 참여로 시민 관심이 높은 ‘창원문화복합타운’의 성공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SM타운플래너 한지섭 대표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문화예술계 등 300여 명의 시민이 축하했다.

안상수 시장은 “오늘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의 또 하나의 지평을 여는 뜻깊은 날이다”며 “창원문화복합타운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지역의 미래 젊은이들이 문화의 힘으로 더 큰 꿈을 꾸고,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한지섭 SM타운플래너 대표는 “창원은 ‘K-POP 페스티벌’ 등 우수한 한류기반과 문화역량을 가진 도시다”면서 “무엇보다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사회’를 바라보고 준비하는 생각과 비전이 SM이 추구하는 바와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 시민초청 특별콘서트’도 이날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레드벨벳, 예성, 에프엑스의 루나 등 SM소속 연예인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팔룡동 일대 부지 3580㎡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한류체험스튜디오, 홀로그램 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2020년 4월 완공이 목표다. 이은수기자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 기념 기공식’이 24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지(의창구 팔룡동)에서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