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거창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24일 거창군에서 전국 26개 시·군 5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돼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상호교류를 위해 개최됐고, 경기는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졌으며, 8홀 2라운드 총 16홀로 진행돼 합계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결과는 단체전 우승은 함안군(227타)이, 준우승은 통영군(239타), 3등은 구례군(240타), 장려상은 영동군(241타)과, 합천군(242타)이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진주시 정경화 선수(23타)가, 2위 대구달서구 박경영 선수(30타), 3위는 창원시 최영진 선수(31타)가 영광을 안았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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