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30)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4호 홈런을 터트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인 황재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82(174타수 49안타)다.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 땅볼 2개와 삼진 1개를 당한 황재균은 1-5로 끌려가던 8회 초 2사 3루에서 우완 칼렙 프렉의 5구를 때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쐈다.
이번 시즌 4호이자 23일 내슈빌 사운즈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언론은 황재균의 7월 1일 이전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라 더욱 의미 있다.
황재균은 9회 초에는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날 타격을 마감했다.
팀은 연장 11회 대결 끝에 6-7로 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인 황재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82(174타수 49안타)다.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 땅볼 2개와 삼진 1개를 당한 황재균은 1-5로 끌려가던 8회 초 2사 3루에서 우완 칼렙 프렉의 5구를 때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쐈다.
이번 시즌 4호이자 23일 내슈빌 사운즈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언론은 황재균의 7월 1일 이전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라 더욱 의미 있다.
황재균은 9회 초에는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날 타격을 마감했다.
팀은 연장 11회 대결 끝에 6-7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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