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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지역별 모내기 시기 잘 맞춰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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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8  23: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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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모내기 후 본논 관리에 신경 쓰고, 논 콩 파종 준비와 보리 적기 수확, 고추 웃거름 살포로 생육을 돕도록 하며, 고온기 시설 하우스 내부 온도 관리 방법 활용과 과수 종류별 적과와 봉지 씌우기 등 과수원 초기 관리에 힘쓴다.

■ 벼농사

모내기를 너무 늦게 하면 벼가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벼 알 수가 적어 수확량이 줄고, 쌀 품질이 떨어지며, 가을에 저온이 일찍 올 경우 제대로 익지 않게 되므로 지역별 모내기 적기를 준수한다. 모내기할 때는 물을 2~3cm정도로 얕게 대서 들뜬 모 발생을 예방하고 모낸 후 5~7일간은 모 키의 절반이상이 잠기도록 물을 깊게 대서 수분증발 억제와 뿌리내림을 돕는다. 맞춤형 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할 때는 잘 섞어서 살포하도록 하고,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거나 전년 도열병 발생 포장, 냉해상습지역에는 기준 비료량보다 적은 양을 준다.

■ 밭작물

남부지방 논 콩 재배 적기는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로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표배수와 배수로 정비에 신경 쓴다. 보리는 뒷그루 재배를 고려하여 적기에 수확토록 하되, 조숙종은 이삭 팬 후 36일 전후가 수확 적기이며, 중만생종은 40일 전후, 맥주보리는 43일 전후가 수확적기이다. 콤바인을 이용한 보리 수확은 완전히 익었을 때 이슬이 마른 후 수확을 하고,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한다. 탈곡 시 회전속도는 도정용 650회/분, 종자용 600회/분 이내로 조절하여 작업을 한다.

■ 채소

고추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해서 주면 되는데,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잎에 뿌려주거나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곳은 800~1200배액의 물비료를 웃거름으로 준다. 양파는 25℃이상 고온에서 생육이 더뎌지고, 고온이 계속 이어지면 생육이 정지하여 조기 도복에 의한 구자람 기간이 짧아지므로 생육후기 7~10일 간격으로 30~40mm 물주기를 실시한다. 고온기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작물 생육장해가 많아지므로 차광도포제를 하우스 외부에 도포하여 시설내부로 투과되는 빛을 고르게 분산시키면 내부 온도를 3~4℃ 낮출 수 있다.

■ 과수

사과는 6월 중하순까지 마무리 적과를 실시하는데, 적과는 과일의 자람을 봐가면서 소질이 좋은 과실은 남기고 비상품과가 예상되는 과실은 제거한다. 배 봉지를 씌울 때 봉지 안으로 잎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봉지 안에 잎이 들어가면 잎이 과실 표면에 부착되어 병이 발생하기 쉽다. 단감나무 웃자란 가지는 6월 초까지 솎아낸 다음 나머지는 가지 비틀기를 하거나 수평으로 유인하여 내년 결과지로 활용한다. 가지 비틀기는 장마기 무렵까지 마무리를 하는데, 남부지방은 6월 중순경이 적기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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