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신등중 후배들 위해 500만 원 기탁
신등중학교 34회 동문이자 주식회사 이너트론 대표를 맡고 있는 조학래 대표는 2014년 500만원, 2015년 1000만원, 2016년 500만원을 기탁한 이후, 금년에도 어려운 처지의 후배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 신등중학교에 기탁한 것이다.
이번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전념한 학업성적 우수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되었다.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이너트론은 이동통신 및 디지털 방송용 부품과 계측장비 등을 생산하여 일본, 미국, 유럽 등의 해외 글로벌 대기업 고객위주로 수출하고 있는 유망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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