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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주민, 군청 방문 돈사 피해 하소연
이용구  |  yglee@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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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0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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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세안마을 주민들은 12일 인근 돈사로 인한 피해와 관련, 거창군을 항의 방문했다. (본보 지난 5일자 6면 보도)

주민들은 이날 양동인 군수 면담에서 인근 돈사 때문에 환경오염과 재산피해 등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거창군의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돈사에서 나오는 오페수뿐만이 아니라 냄새 파리떼 등의 피해를 입으며 20년동안 참고 살아왔다”며 “특히 돈사에서 나오는 오염물이 인근 사천천으로 흘러들어 물이 오염이 돼 애들이 놀러오면 물가에 들어 갈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그러면서 “사정이 이런데도 돈사 업주는 벌금만 내면 된다는 식이어서 법적조치 등 행정적인 조치는 면죄부를 줄 수 있어 조금 늦쳐달라”며 “만약 행정의 근본적인 대책과 조치를 본 후 조치가 미흡할시 실력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양 군수는 “이미 돈사시설이 들어와 있는 것을 행정에서 어떻게 없앨 수는 없다”며 “다만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 밖에 없다”고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양 군수는 그러면서 “앞으로 돈사 시설을 확대하거나 시설 확대요청 신청이 들어오면 불허할 것”이라며 “특히 돈사의 오폐수 처리는 관리기관에 위탁처리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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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면 세안마을 주민들은 12일 양동인 군수를 만나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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