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의령군의회·밀양시의회 정례회 개회

함안군의회와 의령군의회, 밀양시의회는 15일 제1차 정례회를 각각 개회했다.

함안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 19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현안사업들이 목적에 맞게 추진 중인지를 비롯해 민원사항의 진행·처리 여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의령군의회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9건의 조례안, 2건의 일반안건 등 총 12건의 의안을 다루는데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밀양시의회도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016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사한다. 또 밀양시장이 발의한 밀양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과 밀양시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외 2건의 동의안 등 총 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여선동·박수상·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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