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STX조선 내 아파트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고, 창원병원 내과 및 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 인력 등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국인근로자 40여 명에게 진찰, 약처방 및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규진 병원장은 “봉사에 참여해 온 직원들에게 노고를 취하하며, 앞으로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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