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과학기술보좌관에 산청출신 문미옥 의원
靑, 과학기술보좌관에 산청출신 문미옥 의원
  • 김응삼
  • 승인 2017.06.20 15: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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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주스웨덴 대사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임명20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남관표 주스웨덴 대사(왼쪽)와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된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에 산청 출신의 문미옥(49·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60) 주스웨덴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문 의원의 선임으로 이수혁 전 주독일대사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런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산청 출신의 문 보좌관은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이화여대 연구교수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거쳐 작년 20대 총선에서 과학기술 전문가 자격으로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박 대변인은 “문 보좌관은 기초과학과 과학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손꼽히는 여성과학기술인 출신 의원으로, 과학입국 미래 개척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안보실 2차장 임명은 지난 5일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건강과 시중 구설을 사유로 사퇴한 지 보름 만이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초기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정의용 실장을 필두로 이상철 1차장, 남관표 2차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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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21 13:05:46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비겁하게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면 다른 이론이 공존할 수 없는데 고전과 현대의 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며 공존하는 것은 모두 흠결이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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