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은 박영일 남해군수와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 경남도립남해대학 박종규 교수,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황영숙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LH는 매년 남해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후 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 4월 남해군에 제안해 사전 업무 협의와 대상지역 방문 등을 거쳐 이날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올해 활동으로 남면 상가리 남구 북구마을을 대상으로 ‘LH빛길’ 사업이 23일과 이튿날인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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