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는 26일 합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심한철(45·총경)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 출신인 심 서장은 명신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12기)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경찰청 총무 복지팀장을 시작으로 합천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서울지방청 202경비대 경비과장, 서울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을 각각 역임했다.
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 경찰 본연의 기본업무 충실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하는 한편 공동체 치안을 바탕으로 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인권을 존중하는 따뜻한 합천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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