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주옥 총경이 제 67대 남해경찰서장으로 남해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채 서장은 경남 고성군 출신이며 간부후보 36기로 1988년도 경위로 입직하여 경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을 거쳐 남해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국민만족을 넘어 국민 감동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세밀하고 섬세하게 정성을 다하라. 트렌드에 신속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자. 사건발생 시 총력대응을 잘 하자.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자. 사전적·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치안의 질을 높이자“는 다섯 가지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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