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이하 남동발전)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27일 오후 5시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진로·취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남동발전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양 기관이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남동발전 직원과 경남과기대 재학생의 멘토 결연식도 열렸다. 멘토로 참여하는 남동발전 직원 10명은 모두 경남과기대 졸업생들이다. 김남경 총장은 “멘토 결연식이 재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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