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부군수는 이날 앞서 경남 도청을 출발해 함양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했으며, 군청에서 임창호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천 년의 숲 상림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우수한 함양에서 일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임창호 군수의 군정철학과 40만 내외 군민의 뜻을 잘 살펴 민선 6기 4년차 마무리사업에 충실하며 군민소득 3만 불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대 손병규 부군수 이임식은 지난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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