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암 제6대 의창구청장 취임

이용암 신임 의창구청장이 3일 구청 4층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구청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우리시의 미래와 직결된 광역시 승격 추진, 첨단·관광산업 육성의 투트랙 전략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혁신하고 일하는 조직풍토 조성, ‘2018년 창원방문의 해’ 맞이 관광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으로 모든 구민이 골고루 잘사는 일등 의창구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500여 공무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겸허하고 낮은 자세, 균형 있는 시각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암 신임 의창구청장은 1981년 공채(행정)로 공직에 입문해 공원관리과장, 성주동장, 성산구 행정과장, 새야구건립단장을 거쳐 2016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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