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캠퍼스, 5개 학과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폴리텍대학이 고용노동부 주관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4~2016년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폴리텍 졸업생의 취업률은 최근 3년 동안 80%대로 전국 최상위권이다. 지난해부터는 양질의 취업에 집중하여 90%였던 2015년의 취업유지율이 2016년에는 92%로 올랐다. 폴리텍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산업 변화를 고려해 직업교육의 틀을 선제적으로 개편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3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폴리텍이 유일하다.
특히 사회공헌활동과 캠퍼스시설 개방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친근한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문수 진주캠퍼스 학장은 “참人폴리텍의 정신으로 기술과 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의 취업난 및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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