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신용정보, 해외채권 추심계약 체결
BNK신용정보, 해외채권 추심계약 체결
  • 황용인
  • 승인 2017.07.1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신용정보 성명환 대표(사진 왼쪽)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블루스톤 리커버리 한국부서 최경식 책임변호사와 ‘부실채권 추심업무 및 채권관리 컨설팅 제공 등 채권 추심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자회사인 BNK신용정보(대표 성명환)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미국의 채권 추심회사인 ‘블루스톤 리커버리(Bluestone Recoveries)’와 ‘부실채권 추심업무 및 채권관리 컨설팅 제공 등 채권 추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수출기업이 미국에 수출한 뒤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BNK신용정보에 추심을 의뢰하면 ‘블루스톤 리커버리’사를 통해 해당 미국 기업의 자산과 신용을 조사하고 채권추심을 진행할 수 있다.


BNK신용정보 성명환 대표이사는 “BNK신용정보는 이번 추심계약으로 해외 부실채권 회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수출기업들의 효율적인 부실채권 회수가 가능해져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둔 ‘블루스톤 리커버리’사는 1842년에 설립된 채권추심 및 법률회사로 현재 중앙아메리카의 파나마, 라틴아메리카의 칠레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