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가 도내 최초로 ‘아동안전지킴이’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지킴이는 응급의료키트 휴대근무로 실질적인 아동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이 놀이터·공원 등 아동보호구역 순찰시 간간이 부상당한 아동들을 발견하고 있으나, 딱히 보호나 치료를 해줄 수단이 없는 점을 감안, 기존의 범죄예방 임무에서 간단한 응급조치 등 임무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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