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원·기품원·KTL, 클러스터부지 내년 3월 개원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품질원은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이들 3개 기관은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2125㎡)에 지상 2층 규모로 99명의 영유아(0~5세)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의 착공식을 가졌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는다. 연령대별로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하고 전용 차량을 운영한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기관 가운데 자체 어린이집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3곳뿐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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