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중고생 골키퍼 위한 클리닉 개최

2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경남FC가 ‘2017 골키퍼(GK) 클리닉’을 진행한다.

경남FC는 도내 중·고등학교 골키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2017 골키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에는 현재 경남FC의 골키퍼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문 경남FC GK코치 외 유소년 코치 2명이 강사로 나서고 프로축구선수 방문도 예정돼 있다.

6일 오전에는 창원축구센터 GFC-SUPPORTIUM에서 골키퍼 이론수업을,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는 창원축구센터 천연잔디 보조구장에서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문 GK코치는 “이번 클리닉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힘든 도내 중고생 골키퍼들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골키퍼 클리닉은 도내 중, 고등학교 GK 선수가 접수 가능하며 28일 오후 6시까지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소속팀, 상의 사이즈 등을 기록해 E-mail(gnfcirlion@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최창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