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 본격 돌입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 본격 돌입
  • 원경복
  • 승인 2017.07.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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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실무회의 개최
산청군은 24일 홍민희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실무회의는 축제 총회에서 결정된 축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집행계획을 집중 논의하고 단위행사별 담당부서를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방안에 대해 실무의견을 나눴으며 두 달여 남은 준비기간 동안 전부서가 축제 준비에 매진하기로 했다.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올해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축제 주제로 삼았다.

또한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컨텐츠 도입, △축제관람객의 만족도 제고, △축제의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산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축제운영 등을 이번 축제의 중점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군은 기본계획과 실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초 중간보고회와 8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지원본부장인 홍민희 부군수는 “우리 축제가 정부에서 지정한 최우수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만족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강화와 행사장 준비에 전부서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힐링의 명소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원경복기자
실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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