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1단계) 단독주택용지 34필지에 대한 ‘2차 첫 분양’을 실시해 모두 20필지가 분양됐다.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총 218명이 응찰해 관내 거주자 9필지, 관외 거주자가 11필지 당첨됐다. 최고경쟁필지는 N-7-2번 택지로 37명이 신청해 ‘핫플레이스’로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동동지구는 이미 공동주택용지, 상가용지, 점포택지, 주거택지 등 총 113필지(전체 분양률 88%)가 이미 조기에 완판 되어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잔여 단독주택용지 2차 분양에서는 218명이 응찰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방위, 형상, 도로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는 택지에 신청자가 몰리는 바람에 일부는 실수요자가 당첨되지 못하고 몇몇 필지가 유찰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유찰된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14필지는 8월 중 재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분양신청 시 1순위 필지와 차순위 필지를 동시에 지정하는 등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총 218명이 응찰해 관내 거주자 9필지, 관외 거주자가 11필지 당첨됐다. 최고경쟁필지는 N-7-2번 택지로 37명이 신청해 ‘핫플레이스’로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동동지구는 이미 공동주택용지, 상가용지, 점포택지, 주거택지 등 총 113필지(전체 분양률 88%)가 이미 조기에 완판 되어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잔여 단독주택용지 2차 분양에서는 218명이 응찰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방위, 형상, 도로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는 택지에 신청자가 몰리는 바람에 일부는 실수요자가 당첨되지 못하고 몇몇 필지가 유찰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유찰된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14필지는 8월 중 재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분양신청 시 1순위 필지와 차순위 필지를 동시에 지정하는 등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