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5월부터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 운영
함안군은 인근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지역행복 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함안군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를 지난 5월 17일 함안상공회의소 별관 2층에 개소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가야읍과 칠원읍을 비롯한 아파트 도심지역과 인근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알선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군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일손이 필요한 81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도심지 근로자 56명을 신청·접수 받아 10개 농가에 35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주로 파프리카, 베리류, 토마토, 멜론, 수박, 버섯재배 등의 순이었으며, 구직자 등록은 20대부터 80대까지이나 주로 50~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군은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센터에 취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해 인력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구직자의 교통비와 숙박비, 보험비, 작업안전용품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 사업은 관내 가야읍과 칠원읍을 비롯한 아파트 도심지역과 인근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알선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군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일손이 필요한 81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도심지 근로자 56명을 신청·접수 받아 10개 농가에 35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주로 파프리카, 베리류, 토마토, 멜론, 수박, 버섯재배 등의 순이었으며, 구직자 등록은 20대부터 80대까지이나 주로 50~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