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는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 거창함양지사(지사장 김자년), 합천지사(지사장 김보업)와 함께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 함양 거창 합천)을 방문,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설명회에서는 공사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지역 내 가뭄대책, 지역구 관내 사업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강병문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생산기반정비사업에서 공사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목적농촌수개발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총 11개 신규사업 지구의 지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강 의원은 “지역농업인 현안 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비 확보와 함께 신규사업지구에 대한 예산확보와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면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이 실현되도록 공사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이용구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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