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뭄 극복 예비비 투입
밀양시 가뭄 극복 예비비 투입
  • 양철우
  • 승인 2017.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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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등 밀양시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강우 부족으로 저수지가 고갈된 청도면 요고저수지 가뭄대책 현장을 방문해 간이양수장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양시는 강수량이 평년대비 38%에 불과해 가뭄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밀양시는 가뭄 장기화로 계곡수 및 하천수 고갈로 농작물 고사를 우려해 예비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해 농업용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 등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밀양시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본예산과 예비비 등 7억6500만원을 투입해 관정, 양수장 등 44곳을 정비완료하고 하천굴착, 가물막이를 위한 장비(백호우 등) 95대, 양수기 68대를 지원해 용수부족 지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왔다.

밀양시 관계자는 “예비비와 국·도비 확보 등으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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