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최…15억 이상 경제효과
경남도는 2019년 개최되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75년 시작한 대회는 산업현장 품질분야 종사자들의 만남과 축제의 장이며 품질분야를 대표하는 전국행사이다.
지자체에서는 지난 2000년 경남에서 최초로 열린 이후 전국 시·도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는 충북, 내년엔 광주에서 열린다. 45회째를 맞는 2019년에는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3파전을 벌인 경남도가 선정되어 20년만에 대회를 열게 됐다. 지난 2015년에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19년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분임조 300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대회 기간 중 경남 주력산업·특산품 홍보관 설치, 향토음식 체험전, 테마 관광, 산업체 시찰 등을으로 경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조현옥 연구개발지원과장은 “2019년 대회를 유치하여 도내 기업의 생산성·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8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5억원이상의 경제효과와 경남홍보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도는 8월 말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다음달 개최지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지난 1975년 시작한 대회는 산업현장 품질분야 종사자들의 만남과 축제의 장이며 품질분야를 대표하는 전국행사이다.
지자체에서는 지난 2000년 경남에서 최초로 열린 이후 전국 시·도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는 충북, 내년엔 광주에서 열린다. 45회째를 맞는 2019년에는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3파전을 벌인 경남도가 선정되어 20년만에 대회를 열게 됐다. 지난 2015년에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19년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분임조 300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대회 기간 중 경남 주력산업·특산품 홍보관 설치, 향토음식 체험전, 테마 관광, 산업체 시찰 등을으로 경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조현옥 연구개발지원과장은 “2019년 대회를 유치하여 도내 기업의 생산성·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8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5억원이상의 경제효과와 경남홍보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도는 8월 말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다음달 개최지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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