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던 경남에 9일 찜통더위를 한풀 꺾고 마른 밭작물에 생기를 준 단비가 모처럼 내렸다. 이날 경남 김해시 농촌 들녘에서 한 농민이 무더위에 바짝 타들어 가던 고추밭에 비가 내리자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작물을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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