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동반 여행 통한 휴식 정서안정 기대
경남도는 14일부터 이틀간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가 지난 6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이번 사업은 남해 일대에서 여행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계획된 12차례 여행 중 8번째 여행이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 관계자는 “여행경비가 1인당 최대 22만7000원까지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이 적고 가족들도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신청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여행을 통한 휴식기회 제공하여 정서안정과 가족해체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올해 1045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2차례의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소득 기준 전국 가구평균소득 150%이하인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다.
읍·면·동사무소나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전화 055-275-7944)와 사회복지법인늘사랑복지재단(전화 055-762-0179)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올해 동·서부 권역별로 2곳의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접근성이 떨어진 서부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가 지난 6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이번 사업은 남해 일대에서 여행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계획된 12차례 여행 중 8번째 여행이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 관계자는 “여행경비가 1인당 최대 22만7000원까지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이 적고 가족들도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신청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여행을 통한 휴식기회 제공하여 정서안정과 가족해체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올해 1045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2차례의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소득 기준 전국 가구평균소득 150%이하인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다.
읍·면·동사무소나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전화 055-275-7944)와 사회복지법인늘사랑복지재단(전화 055-762-0179)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올해 동·서부 권역별로 2곳의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접근성이 떨어진 서부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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