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던 경남에 14∼15일 이틀에 걸쳐 단비가 내렸다. 하지만 농업인들은 가뭄해갈에는 못미친다며 아쉬워했다. 함안군 산인면 의연마을 이충길(72)이장이 논을 가리키며 “가뭄 해갈하려면 비가 100㎜ 더 와야 합니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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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던 경남에 14∼15일 이틀에 걸쳐 단비가 내렸다. 하지만 농업인들은 가뭄해갈에는 못미친다며 아쉬워했다. 함안군 산인면 의연마을 이충길(72)이장이 논을 가리키며 “가뭄 해갈하려면 비가 100㎜ 더 와야 합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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