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우수 농특산물 고속도로서 만나요
산청 우수 농특산물 고속도로서 만나요
  • 원경복
  • 승인 2017.08.17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 상·하행선 개장
행복장터 개장식.

 

산청군 농특산물 오프라인 매장인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17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산청휴게소에서 문을 열었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허기도 군수,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충기 산청군농협장, 전준택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장과 입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사업비 6억8900만원이 투자됐으며 지상 1층 면적 99㎡규모로 상·하행선 2개소에 건립됐다.

산청군의 엄격한 입점심사를 통과한 49개 업체, 322개 품목이 로컬푸드 행복장터 판매대에 오르게 된다. 군이 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을 거품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선장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오픈해 군이 직영하고 있는 산엔청 쇼핑몰과 더불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구심점이 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의 1일 통행량은 44만대 정도이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간 판매액 10억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허기도 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