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민생활체육 경남야구협회장기 야구대회’가 19~20일 양일간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열렸다.
의령군은 국민생활체육 발전 및 경남 야구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야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거제시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 대표팀 4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대회 결승전은 오는 28일~9월 1일 중에 열리며 MBC경남 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구대회 유치로 국민생활체육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령이 야구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