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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쌀 품질 향상위해 논물관리 철저히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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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0  2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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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 향상을 위한 논물관리 철저와 논콩 배수로 정비 및 노린재류 방제에 신경 쓰고, 마늘·양파 파종 준비와 시설딸기 정식을 위한 포장관리, 사과 착색 증진 및 포도 효율적 수확에 힘쓴다.

■ 벼농사
조생종이나 일찍 심어 벼 이삭이 다 패고 익어가는 논은 벼 뿌리에 원활한 산소공급을 위해 물을 2~3cm로 얕게 대고 논물이 마르면 다시 대주는 물 걸러대기를 실시한다. 논물 떼는 시기는 쌀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출수 후 30~40일경에 완전물떼기를 실시하되,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지연된 논은 여뭄비율을 높이기 위해 출수 후 40~45일까지 논물을 대 준다. 숙기별 수확 적기는 극조생종인 경우, 출수 후 45일,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 및 만식재배는 출수 후 55~60일이다.

■ 밭작물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국지적 강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를 해 준다. 콩알이 차는 시기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8월 중·하순경에 방제가 필요하므로 노린재류 활동시간대를 고려하여 적용약제를 오전, 또는 해질 무렵에 방제를 한다.

■ 채소
난지형 마늘 파종 적기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와 비닐 등 자재를 준비하고, 씨마늘은 뿌리응애와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로 소독을 한 후에 심도록 한다. 양파 육묘 시 잘록병 방제를 철저히 하고, 종자를 너무 많이 뿌렸을 경우에는 알맞은 간격으로 솎아주어 공기가 잘 통하고 햇빛이 잘들어 모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관리한다. 시설 딸기 정식을 위한 포장 밑거름으로 10a당 퇴비 3,000kg, 질소, 인산, 칼리는 각각 20kg기준으로 정식 10~20일 전에 뿌려 주고, 딸기 묘는 잎이 4~5매, 밑동 직경이 1cm 전후, 묘령은 50~60일 묘가 건전한 묘이다.

■ 과수
사과나무 내부까지 광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햇빛 투과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가지와 웃자란 가지는 유인하거나 제거하고, 잎 따주기는 과일이 닿는 잎과 그 주변 잎을 제거해 주되 전체 잎의 3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과 과원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는 마지막 약제를 살포한 후 잎 따기와 가지제거를 마친 후가 적당한데, 중생종은 수확 2주전, 만생종은 30~40일 전에 피복하여 착색을 좋게 한다. 수확기 포도는 열과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비 예보가 있을 때는 가급적 비 오기 전에 수확을 실시하여 당도를 유지하며, 포도 수확 작업은 오전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시간을 택해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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