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경남학생창의력 페스티벌 중등부 대상
-참가배경 및 수상소감은.
▲과학동아리 활동을 주로 하다 우연히 대회 소식을 듣고 참가하게 됐다. 한산섬의 환경 및 안전문제 개선 등을 알리고 싶었고, 시간투자와 노력을 많이 해서 어느정도 결과를 기대했지만, 대상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가슴 벅차다.
-팀의 강점 및 에피소드는.
▲평소에 대화는 많이 나눴지만, 토론에 익숙하지 않아 논리를 다듬는데 노력했다. 특히 전교생이 11명인 섬학교에서 학원한번 가지 않고 평소 다진 팀웍과 순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번에 최고 창의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통영의 안전 및 쓰레기처리 등 환경문제 개선 및 해결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통영 8경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 또한 장애인들이 여행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