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중학교(교장 이기백)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야구에 관심 있는 학생 30명이 최근 마산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야구 경기 관람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의 인성교육프로그램 육성지원금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은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중앙 필드테이블석에 자리를 잡아 선수들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협동하는 모습을 최단거리에서 관찰하고, 관중들의 응원가를 들음으로써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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