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윤 코치의 스트레칭 안내서 (7)
하동윤 코치의 스트레칭 안내서 (7)
  • 경남일보
  • 승인 2017.08.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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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앉아 있는 직업군 하체근력 운동
연일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을 시기입니다. 더불어 휴가철이기도 한 요즘 현대인들은 휴가철 평소보다 많은 신체활동으로 피로가 가중되게 됩니다. 특히 운전자의 경우는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하여 평소보다 하체근력의 긴장이 많이 주어집니다. 오늘은 장거리 운전자와 사무실 환경으로 하체근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적합한 스트레칭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1-1

먼저 똑바로 서서 벽이나 물체를 잡고 균형을 맞춥니다. 오른발을 왼발 기준으로 뒤쪽으로 위치시키고 발등을 바닥을 향하게 댑니다. 발등을 바닥으로 누른 상태를 유지하며 체중을 실어 발뒤꿈치를 지면 쪽으로 내립니다. 본 스트레칭 시 발등에 타월과 같은 쿠션을 더해주면 스트레칭이 보다 쉽고 편해집니다. 본 스트레칭은 특히 운전으로 인하여 정강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 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사진 1-2

다음 스트레칭 역시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발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벽에서 30~60cm 거리를 두고 벽을 향한 채 똑바로 섭니다. 오른발의 발뒤꿈치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벽으로 밀고, 발볼은 바닥에서 2cm 이상 위로 있어야 합니다. 이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오른발의 발볼이 천천히 아래로 밀리게 하되, 발가락을 벽으로 민 상태를 유지합니다. 해당 스트레칭 시 약간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적용하면 종아리까지 스트레칭의 효과가 주어지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1-3

벽에서 60cm 거리를 두고 벽을 향해 서고 양손을 벽에 대고 받칩니다.

오른발을 제자리에 유지하면서, 왼발을 오른발에서 30~60cm 뒤로 두고 오른발을 바닥에 댄 상태를 유지하면서, 가슴을 벽 쪽으로 기울입니다. 이때 오른쪽 무릎을 약간 구부려 가슴이 벽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촉진 시켜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해당 스트레칭은 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하체의 피로 및 운동부족으로 인한 유연성 및 근육성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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