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축산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AS봉사단(단장 이수아)이 하동요양원에서 지난 16일부터 3박 4일간 무한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2년째 하동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은 식사수발, 청소, 레크리에이션, 목욕봉사, 말벗서비스, 독거노인가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8일 ‘학교기업 GAST’에서 직접 생산한 육제품의 시식회 및 기증 행사도 마련하여 하동요양원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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