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내 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6년 물금읍 3개 블록과 삼성동(신기, 북정) 2개 블록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고, 올해는 중앙동지역 2개 블록 구축을 위해 5여 억원의 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안에 요구해 놓고있다.
이 같은 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상수도 공급관망을 일정구간으로 블록화해 누수탐사와 사용량 분석을 통해 누수를 방지하는 선진수도 운영시스템을 말한다.
이에 양산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을 36개 블록으로 나누어 2025년까지 총 245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상수도 관망 블록화시스템이 구축되면 유수율 향상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누수방지와 수질오염 예방 등 수도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22일 시에 따르면 2016년 물금읍 3개 블록과 삼성동(신기, 북정) 2개 블록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고, 올해는 중앙동지역 2개 블록 구축을 위해 5여 억원의 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안에 요구해 놓고있다.
이 같은 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상수도 공급관망을 일정구간으로 블록화해 누수탐사와 사용량 분석을 통해 누수를 방지하는 선진수도 운영시스템을 말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상수도 관망 블록화시스템이 구축되면 유수율 향상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누수방지와 수질오염 예방 등 수도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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