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시장, 기념행사 준비 모임서 밝혀
“서울에 위치한 이성자기념사업회와 협의해 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진주 미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2일 진주가 낳은 세계적인 여류 화가 故이성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진주시민 모임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이 이같이 말했다.
2018년은 故이성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이 시장은 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음악회, 전시회, 기념비(흉상) 건립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자 화백은 1918년생으로 진주에서 고교를 마치고 일본 동경짓센대학 수학 후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한국의 미를 프랑스 화단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프랑스 문화예술훈장과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은 소헌 정도준 선생의 특별 전시회 ‘필획과 구조’가 끝나는 오는 28일부터 2층 전시관 벽면과 조명 변경 작업 후 새로운 주제로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2일 진주가 낳은 세계적인 여류 화가 故이성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진주시민 모임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이 이같이 말했다.
2018년은 故이성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이 시장은 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음악회, 전시회, 기념비(흉상) 건립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자 화백은 1918년생으로 진주에서 고교를 마치고 일본 동경짓센대학 수학 후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한국의 미를 프랑스 화단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프랑스 문화예술훈장과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은 소헌 정도준 선생의 특별 전시회 ‘필획과 구조’가 끝나는 오는 28일부터 2층 전시관 벽면과 조명 변경 작업 후 새로운 주제로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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