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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9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
김귀현  |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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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0  23: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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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9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강동현 편집국장, 박태갑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의 계기 제시해야


◇박태갑 위원장(산청 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시사용어 등 정보 제공 기능이 보강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계란파동을 지나며 아쉬웠던 점은 유해물질 그 자체의 위험성만 짚을 것이 아니다. 우리 지역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다. 소농가 등 동물복지에 관심 기울이고 있는 농가에서 유통되는 상품이나 그 농가를 조명해주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계기로 만드는 것도 지역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이라고 본다. 또 지난 20일 발생한 STX조선해양 폭발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관심 갖는 기사가 보도되길 희망한다. 사건을 짚으며 사용자의 관심도 이끌고,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기상예보 등 기후 문제 조명 필요

◇허남천 위원(전원생태예술촌 촌장)=자연재해와 관련해 거론하고자 한다. 항상 방지책이나 사후 조치가 미흡하거나, 염두에 두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자연재해 이후 언론의 예후조치도 중요한 기능이라고 본다. 직접적인 재해 사례는 아니더라도 예를 들면 최근 우천 가능성을 예보하는 일기예보를 듣다보면 종잡을 수 없을 만큼의 기후 변화를 실감한다. 언론에서도 이같은 주제를 건드려 줄 필요가 있다. 또 기상청 예보가 잘못된다거나 하는 이유로 오류가 전달되는 경우 꼬집을 필요도 있지 않을까. 진주, 산청, 사천 등 지역에선 농업이 집중된 곳이 서부경남이니 기상예보가 중요하지 않겠나. 또한 여러 차례 제시했듯 혁신도시 관련 주제도 심층보도 해줬으면 한다.

지역 소재 시설 소개 바란다

◇정영선 위원(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회 여성회장)=신문을 아침에 읽을 때 마다 최근에 열렸던, 열릴 문화 행사 소식을 찾는 재미가 있다. 일정을 미리 알려주면 온라인 등으로 직접 찾아보기 힘든 독자가 문화행사에 참여하는데 보탬이 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유의미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 한 가지를 짚자면 지역 소재 시설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민들도 모르는 지역시설이 너무 많다. 어디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어떤 용도로 누가 쓸 수 있는지 등을 지면 상에 소개해주면 좋지 않을까. 지역 내 시설도 살고 지역민의 수고로움도 덜어주지 않겠나 싶다.

지역 현안 논의의 장 되길

◇서정인 위원(진주시의원)=신문의 역할이자 사회적 목적은 문화 이끌고, 새 소식을 전하며, 여론 환기하는 것 등이 있겠다. 특히 지역에서 그 역할에 충실할 때 가장 큰 몫을 하지 않난 싶다. 한 가지 제안하자면 정책제안 등의 란을 신설해 시민에게 직접 정책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 진주대첩 광장 조성사업 내용을 두고 여러가지 의견이 오가고 있는데 형평운동기념탑 존치·이전 문제 등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지 않을까. 또한 주거 목적 역할이 점차 사라지고 문화지구,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할 구도심 문제도 꾸준히 짚어주길 바란다.

정리=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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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9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강동현 편집국장, 박태갑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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