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삼천포 예미지’ 견본주택 오픈
금성백조주택, ‘삼천포 예미지’ 견본주택 오픈
  • 문병기
  • 승인 2017.08.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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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은 9월1일 ‘삼천포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사진은 야간투시도.


사천시 동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동금주공아파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자리에 최고층의 대단지 신축아파트인 삼천포 동금 ‘예미지’가 들어선다.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9월 1일 ‘삼천포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경남권에 첫 선보이는 ‘예미지’ 아파트이자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첫 단지다.

사천시 동금동 20-4 일대에 들어서는 ‘삼천포 예미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1층에 7개 동 총 617가구로 이 중 29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48가구), 74㎡(4가구), 84㎡(190가구), 103㎡(21가구), 110㎡(29가구)다.

금성백조주택은 경남지역 최초로 분양하는 예미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동을 3.6m의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동배치와 최대 66m의 동간거리, 최대 34m 통경축을 확보해 각 가구의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내부 세대에는 타입별로 워크인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장, ㄷ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광폭거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설계 등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경로당,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주차 공간을 최소화하고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패밀리가든 등을 설계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최첨단 보안 시스템도 도입된다. 도난과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무인택배 시스템과 어린이 놀이터, 지하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재건축 아파트인 만큼 생활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등이 있어 쇼핑이 수월하며 사천경찰서, 소방서는 물론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터미널과도 인접하다. 초·중·고교가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까이 있어 여가활동이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 각산과 와룡산, 노산공원 등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남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미래에 대한 투자가치도 높다. 사천시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항공국가산단을 비롯해 대규모 공단과 각종 관광인프라들이 구축되고 있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청약 일정은 9월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견본주택은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이고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1899-0023.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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