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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구제역 백신 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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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1  03: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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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 증가에 따른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고, 벼논 후기 물관리와 가을배추·무 파종, 고추수확 및 마늘파종에 신경 쓰며, 과수원 착색관리와 사료작물 파종 준비, 가축 구제역 백신접종 등이 중요하다.

■ 벼농사

충남, 전남지역과 함께 경남 해안지역에서도 먹노린재 발생이 증가하여 피해가 우려되므로 수시로 포장을 예찰하여 개체 수가 많으면 방제를 실시하여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벼 이삭이 여무는 등숙기에는 여뭄 촉진과 뿌리기능 활성화를 위해 논물을 2~3cm깊이로 대거나 3일 관수 2일 배수 형식의 물 걸러대기를 실시한다. 완전물떼기 시기는 기상과 논의 토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벼 여뭄을 위해서는 이삭이 팬 후 30~40일경이 적기이다. 논물 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 알이 충실히 여물지 못해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채소

배추 육묘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포장 환경에 견딜 수 있게 물주는 양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면서 햇볕에 많이 노출시켜 묘를 순화한다. 가을배추 아주심기 적기는 9월 중순이며, 심는 간격은 60×45cm, 또는 65×45cm로 하고, 아주심기 후 15일 정도에 배추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을 알맞게 준다. 무 파종 후 싹이 올라오면 솎음 작업을 해주되 재배면적이 넓거나 일손이 부족한 경우 본 잎 4~5매 일 때 1포기를 남기고 솎아 준다. 붉은 고추는 수확 후 음지에 펴 널어 2~3일 정도 후숙시키면서 병든 고추는 가려내고, 완전히 착색시킨 다음 건조한다. 고추를 건조할 때 하우스건조는 환기팬을 이용하여 뒤집어가면서 말리고, 열풍건조는 55~60℃로 36시간 유지하면서 수분을 40~80%로 건조한 후 하우스에서 천천히 말린다. 마늘 파종 시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로 침지 및 분의처리토록 하고, 침지방법은 베노밀, 티람 수화제 소독액에 30~60분 담근 후 그늘에 말려 파종한다.

■ 과수

사과 과원 반사필름은 마지막 약제를 살포한 후 잎 따기와 웃자란 가지 제거한 후 실시하며 수확 30~40일 전이 적당하다. 반사필름을 너무 일찍 피복하면 일소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수확 20~30일 전부터 물주는 양을 줄여 당도를 높이도록 하고, 수확 시 다음해 필 꽃눈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작업 한다. 과일 착색이 시작되면 방조망 등을 설치해서 조류피해를 예방해야 하는데, 실을 나무 높이로 40~50cm간격으로 3~4단 정도 쳐 주는 것도 조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축산

논뒷그루 사료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종자와 비료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하되, 사료작물은 종류와 품종에 따라 내한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재배지역에 적합한 작물과 품종을 선택한다. 9월 중 소·염소 구제역 예방을 위한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백신접종반은 올바른 백신접종 요령을 준수하고, 주사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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